조상땅찾기와 내땅찾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K-Geo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망자가 소유했던 토지를 상속인이 조회하여 상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내땅찾기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K-Geo 플랫폼)과 오프라인(시청, 구청, 국토정보관리원 방문) 신청 방식으로 나뉩니다.
⏩ K-Geo 플랫폼이용하기
K-Geo 플랫폼에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조상땅찾기’ 또는 ‘내땅찾기’ 서비스를 선택한 뒤, 조회할 정보를 입력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상땅찾기의 경우 본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해야 하므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제적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일부 서류는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내땅찾기 서비스는 본인 인증 후 본인 명의의 토지를 즉시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증빙 서류를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단순 조회가 아닌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처리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시청, 구청, 국토정보관리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망자의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정확히 제출해야 하며,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사전에 협의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K-Geo에서 조회한 내 땅 정보가 실제 토지대장과 다를 수도 있으므로, 필요하면 등기부등본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조상땅찾기와 내땅찾기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소유의 토지나 상속받을 토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인터넷 활용이 어렵거나 상속 관련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신청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