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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의 후보를 결정짓는 2차 경선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중 최종 주자를 가리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참여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모바일로 하는 방법과 전화(ARS)를 통한 방법, 딱 두 가지가 있고요, 이 중에서 편한 걸로 한 번만 선택해서 투표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방식 모두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3분간의 시간을 내어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시간이 바쁘시어 빠르게 투표방법을 알아보실 분은 아래의 버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정부터 먼저 정리해볼게요
이번 2차 경선은 중복 투표가 안 되기 때문에 모바일이든 ARS든 한 번만 참여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 모바일 투표는 4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 ARS 투표는 다음 날인 4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바일 투표를 먼저 진행하고, 그걸 못 한 사람만 ARS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어요.
시기 놓치지 않도록 알림 설정해 두시면 더 좋겠죠.
모바일로 투표하는 방법은 이렇게 진행돼요
우선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1899-0605에서 문자가 옵니다.
그 문자 안에 있는 링크를 눌러 투표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다음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 문자 속 링크 클릭
- 화면에 나온 인증 정보 입력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 본인 인증 완료 후 후보자 목록 확인
- 원하는 후보 선택
- 마지막으로 확인 누르면 끝
처음 해보시는 분도 걱정 마세요.
전체 과정이 몇 단계 안 되고, 금방 끝납니다.
모바일 투표 전 꼭 알아둘 것들
정해진 시간 외에는 링크에 접속해도 투표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4월 27일 오후 6시 전에 꼭 참여하셔야 하고요.
인증 정보는 정확히 입력해야 하니까 특히 이름 철자, 숫자 입력 실수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혹시 메시지를 놓쳐도 걱정은 마세요.
투표가 완료되지 않으면 최대 다섯 번까지 재전송된다고 하니까요.
ARS 전화로 투표하는 방법도 있어요
모바일이 불편한 분들은 ARS 투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4월 28일 월요일, 등록된 번호로 02-6292-4729에서 전화가 걸려오는데요,
그 전화를 받으면 자동 음성 안내가 시작됩니다.
- "선거인단이십니까?"라는 질문에 1번으로 응답
- 이어서 후보자 번호 중 선택
- 선택이 맞는지 확인 질문 → "네" 응답
- 끝까지 안내 음성을 듣고 끊으면 완료
여기서 중요한 건, 음성이 끝나기 전엔 전화를 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중간에 종료하면 투표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모바일과 ARS, 뭐가 더 나을까요?
사람마다 편한 방식이 다를 거예요.
평소에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시다면 모바일이 훨씬 빠르고 간편하죠.
하지만 문자 클릭이 어렵거나, 인증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그냥 전화로 받는 ARS 방식이 더 낫습니다.
둘 다 어렵지 않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편하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참여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거겠죠.
한 표의 영향력, 생각보다 큽니다
‘이런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실상 이 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본선 판도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이번 투표는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의 의견도 반영되기 때문에 참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큽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순간을 놓치거든요.
그러니 지금 이 기회를 꼭 잡아보셨으면 해요.
마치며
모바일이든, 전화든 방법은 간단하고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요.
잠깐의 클릭 혹은 간단한 전화 응답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누군가에겐 큰 기회가 되고, 우리 사회에겐 방향을 제시해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