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울창하게 하늘을 향해 서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 위대하다고 하지만 사실 자연의 힘앞에는 그저 무기력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마 어떤 설명을 듣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진중하게 앉아들 있다. 이제 저들은 시간이 되면 산에서 내려가야하고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채울 것이다.